/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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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인일 4월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현재 검토 중이지만 어려움이 있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공휴일을 지정하더라도 모두 쉬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현재 (공휴일 지정을) 검토 중”이라며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달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역사적 의미를 담아 4월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최근 국무위원들의 의견수렴 결과 일부부처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도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여론이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여론에 의해 임시공휴일 지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첨언했다.

한 국무위원은 “건국 100주년이 지니는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에 여론이 임시공휴일 지정을 강하게 원한다면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