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용 생리대 정기구독 (subscription·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엘
©라엘

라엘 기업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회사 내 필요한 공간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중형 생리대 1박스(630장)를 월 21만6000원에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근무 시간에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되어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실용적 여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안됐다.

서비스 구독을 원하는 기업은 라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수에 따라 구독 단위는 조정 가능하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라엘은 주로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던 기존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기업 대상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한편 직장 여성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업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구글(Google), 엣시(Etsy’s)와 같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은 일찌감치 여직원을 위한 생리대를 비치해두는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라엘은 여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작한 회사로서, 앞으로도 기업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보편화시켜 필수적인 여성 직원 복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