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범준.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범준이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마이 딸링' 특집이 꾸며져 딸 바보 연예인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소란,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장범준에 "예능에 갑자기 나온 이유"를 질문. 장범준이 "방송 다음날 앨범이 나와가지고"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인 장범준은 "슈돌은 50% 정도 앨범 홍보의 마음이 있었고 나머지는 육아 때문이었다. 앨범 작업을 하다보면 집에 못 들어가고 육아를 못 도와주니까 방송을 통해 육아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장범준은 방송 때문에 1년간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약 먹고 다이어트를 했다. 입대할 때 72kg이었는데 지금은 61kg이다"라고 답했다.

장범준.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범준.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설운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4곡 중 2곡이 장범준의 곡이라며 "벚꽃엔딩, 여수밤바다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아우와 함께 하니까 너무 좋다. 저도 곡을 쓰는 사람이지만 '벚꽂 엔딩'은 명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한번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범준은 '여수밤바다' 관련해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할 때 만들었다. 제 고향은 여수가 아니라 광주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그는 여수 홍보대사로 제안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장님이 한번 제 작업실로 오신 적이 있다. 설득하러 오셔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셨다. 이후에 여수에서 버스킹을 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장범준은 보톡스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남자 같은 경우 호르몬상 턱이 다부져보일 수 밖에 없어서 보톡스를 맞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 차태현은 편집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