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브랜드’ 파세코, 상한가 달성… 이유는

종합가전 브랜드 파세코가 2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680원, 29.89%)오른 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세코가 상한가를 달성한 이유는 오는 27일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빌트인시스템·난방용품 생산판매 등 종합가전사업을 하는 파세코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를 개발하면서 미세먼지 수혜주로 분류됐다.

파세코가 개발한 댐퍼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실리콘 밀폐로 냄새, 미세먼지, 담배연기 등 외부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다. 파세코 자체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공기 역류 수준이 ‘0’에 가깝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매출 개선으로 이어졌다. 파세코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늘어난 14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5.0% 증가한 53억원을 달성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파세코의 올 1분기 실적개선도 기대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증권사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 매출과 미세먼지 방지 제품 등에 대한 매출 기대감이 이번 주총을 통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봄 이사철을 맞아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파스코 댐퍼 매출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