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열린 아동의회 워크숍에서 아동의원들이 직접 붓펜으로 쓴 3.1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 30일 열린 아동의회 워크숍에서 아동의원들이 직접 붓펜으로 쓴 3.1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지난 30일 향남읍 소재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화성시 제2대 아동의회 아동의원 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애국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3.1독립선언서 붓펜으로 쓰고 릴레이 낭독하기, 화성 3.1운동 퀴즈,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소감편지 쓰기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아동의회는 유니세프 공식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립한 아동참여기구이다.


아동의회는 관내 거주 혹은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이하의 초등 12명, 중등 18명, 고등 10명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 유지를 위한 제언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김진관 시 아동보육과장은 “화성을 대표하는 아동의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를 배우고 그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