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생일파티 명단. /사진=장동규 기자
승리 생일파티 명단. /사진=장동규 기자

경찰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명단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승리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2015년 12월 승리가 팔라완에서 연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해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들의 여행 경비를 승리가 부담했는지, 여행의 대가로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후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성접대(성매매) 혐의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 유착, 해외원정도박, 횡령, 탈세 등 버닝썬 및 유리홀딩스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 수록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경찰의 거듭되는 수사 속에 승리의 의혹은 어디까지 밝혀지고,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승리, 유 대표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는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 및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정준영은 지난달 21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구속,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