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 달아'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33득점을 폭발시킨 LA 클리퍼스의 가드 루 윌리엄스(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로이터
'달다 달아'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33득점을 폭발시킨 LA 클리퍼스의 가드 루 윌리엄스(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로이터

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시리즈 스코어 1-3으로 뒤졌던 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와 몬트레즐 헤럴의 대활약에 힘입어 적진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클리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9-121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6차전까지 끌고 갔다. 6차전은 클리퍼스의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16일 2차전에서 31점차를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던 클리퍼스는 이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탈락 위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적진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를 치른 클리퍼스는 팀 야투 성공률이 54.1%에 달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클리퍼스에는 리그 최고의 벤치 자원인 윌리엄스와 해럴이 든든히 버티고 있었다. 이날 팀 내 최다 득점인 33득점과 함께 10어시스트를 곁들인 윌리엄스는 4쿼터 종료 2분 전 케빈 듀란트를 앞에 두고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터프샷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4쿼터 중반 케본 루니를 상대로 엄청난 블록샷을 선보였던 해럴은 야투 성공률 78.6%(14개 시도 11개 성공)로 24득점을 올렸으며 공수에서 기여한 패트릭 베벌리도 1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끌며 홀로 4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대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플래시 듀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도 각각 24득점과 22득점을 올렸으나 클리퍼스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