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 4월에도 경기 부진 '여전'
4월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사업체(520개)를 대상으로 '2019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7포인트 상승했으나, 5월 업황전망BSI는 69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1월 56에서 2월 65,3월 68,4월 75로 상승했지만,기준치에는 크게 못 미쳤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며, 업황 전망BSI도 77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78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나, 5월 매출전망BSI는 72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하락
했다. 신규수주BSI는 83으로 전월대비 7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수주전망BSI도 86으로 지난달 전망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19.0%) ▲경쟁심화(13.1%)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3.1%)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광주·전남지역 비제조업 4월 업황BSI는 69로 전월 수준과 동일했으며, 5월 업황전망BSI는 77로 지난달 전망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1월 70에서 2월 63으로 하락한 이후 2개월 연속 69에 머물며 경기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 비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업황전망BSI도 77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2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나, 매출전망BSI는 85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77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자금사정전망BSI도 80으로 지난달 전망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5.0%) ▲내수부진(18.9%) ▲경쟁심화(17.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