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사진=포트럭 인스타그램
핑클. /사진=포트럭 인스타그램

1세대 아이돌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핑클 멤버 옥주현과 성유리는 3일 관련 보도가 나오기 전 팬카페를 통해 컴백 소식을 먼저 전했다. 

옥주현은 이날 '비코즈 오브 옥주현'에 “5월도 눈이 부시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려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그 마음,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오월의 우주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카페를 통해 먼저 전하는 것이 오랜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인 것 같아 예고 드린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까지 부디 즐거운 추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유리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보려 한다. 혼자가 아닌 넷이, 친구들이 지켜봐 주면 더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것이다”고 적었다.

핑클은 JTBC와 손을 잡고 예능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명의 핑클 멤버가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이다. 방송은 올 여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