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인성교육. /사진=Mnet '식스틴' 방송 화면 캡처
박진영 인성교육. /사진=Mnet '식스틴' 방송 화면 캡처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윤서빈이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인성교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는 윤서빈이 1위를 차지, 단독으로 '1분 PR 영상' 혜택을 획득하면서 단번에 주요 인물로 떠올랐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은 소위 일진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서빈이 인성교육에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진 JYP 소속 연습생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열되는 상황이다. 

윤서빈.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캡처
윤서빈.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캡처

JYP의 수장 박진영은 수차례 방송을 통해 소속 가수들의 됨됨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과거 박진영은 Mnet '식스틴' 방송에서 트와이스를 상대로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JYP 가수를 발표할 때 이 사람이 좋은 가수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에서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진실된 사람이다. 너희들이 조심할 게 없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예인 하려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JYP에서는 조심하면 안 된다. 언젠간 걸린다.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겸손을 언급하며 "너희 옷 들어주는 언니, 너희 차 운전해주는 언니에게 행동으로 잘하라는 게 아니다. 마음속으로 고마워해야 한다. 살다 보면 위기가 온다. 위기 때 주변 사람들 도움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그 위기를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인성교육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출연자 이승기가 신인 그룹 ITZY(있지)에게 "박진영이 해줬던 말 가운데 가장 가슴에 남는 말이 있냐"고 묻자 있지는 "진실, 성실, 겸손"이라며 "늘 필수적으로 강조하시는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