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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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첫방송보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에서는 비서 갈희(진기주 분)에게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입으로 지시하며 삶을 영위하는 얄미운 보스 민익(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익은 무리한 요구도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능력치 좋은 비서 갈희가 내심 마음에 드는 듯 옅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1년 이상 같은 비서를 쓰지 않는 자신의 철칙을 지키고자 그녀를 가차 없이 해고하는 차가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괴한(최태환 분)에게 습격을 받은 민익이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안면인식장애'를 얻은 가운데, 무슨 이유인지 갈희만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방송에 앞서 해당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그럴까'와 '뷰티 인사이드' 속 소재였던 보스와 비서의 사랑, 안면인식장애 등과의 차이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광영 PD는 지난 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은 비서와 보스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다룬 게 아닌, 갑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겼다는 점에서 '김비서'와 차별화를 뒀으며 안면인식장애와 관련해서 정면돌파를 하는 드라마는 이 작품이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