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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설법인은 2만6951개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과 3월 신설법인이 제조업·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신설법인도 전년 동기 대비 0.8%(204개)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546개, 20.6%), 제조업(5049개, 18.7%), 부동산업(3151개, 11.7%), 건설업(2993개, 11.1%)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됐다.
제조업의 경우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제조업 등 세부업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37개) 늘어났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5.2%(878개) 늘어난 1만7671개를 기록하며 매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업(693개↑), 정보통신업(176개↑), 전문·과학·기술(141개↑), 운수·창고업(86개↑) 순으로 신설됐다.
연령별로는 40대(9299개, 34.6%), 50대(7055개, 26.2%), 30대(5761개, 21.4%)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 신설법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청년층(39세 이하) 신설법인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청년층 신설법인은 정보통신업(102개↑), 전문·과학·기술(32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161개↑)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695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139개) 늘어났고, 남성 신설법인은 1만9997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65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591개↑), 부산(120개↑), 대전(40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신설된 법인의 수가 늘었다.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1만6271개(60.4%)로 수도권 신설법인이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0%p 늘었다.
한편 3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152개) 늘어난 9378개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