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빈 하차. /사진=Mnet 방송캡처
윤서빈 하차. /사진=Mnet 방송캡처

'프로듀스X101' 윤서빈 연습생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하자 제작진이 연습생 사생활 재단속에 나섰다.

오늘(8일) 스포티비뉴스는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각 소속사에 출연자 사생활과 관련해 다시 한번 상세히 체크해달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첫 회에서 대형기획사 JYP의 연습생으로 등장해 100명의 연습생과 트레이너들, 시청자로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공식 프로필에서 '얼굴로 우주 대통합! 2019 神 얼굴 천재'라고 소개될 만큼 돋보이는 외모와 자신감으로 A반 등극과 최종 데뷔 멤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방송 첫회 만에 다수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을 주도한 소위 '일진'이었다는 설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윤서빈은) 학창시절 광주 지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일진이었다. SNS를 삭제하는 등 오랫동안 잠수를 타더니 이름까지 바꾸고 TV에 나온다”라고 폭로했다. 또 윤서빈의 과거 사진이라며 교복을 입은 채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 술을 마시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 SNS에 욕설을 한 것을 캡처한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 '프로듀스 101' 갤러리에서는 "'프로듀스 101'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위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고 설명, 퇴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 측도 "연습생 윤서빈이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라며 "다른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방송 분량은 최소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