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완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황의완과 기술보증기금  김주형 부산지역본부장./사진제공=기보
황의완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황의완과 기술보증기금 김주형 부산지역본부장./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지역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제작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 Busan Contents Market)의 주최사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와 ‘콘텐츠 제작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분야의 적극적인 정보개방과 업무공유를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콘텐츠 제작기업의 현장애로사항 청취 및 콘텐츠산업 동향 파악으로 효과적인 금융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기보는 매년 부산콘텐츠마켓 행사시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관련 정책금융제도에 대한 강연 및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콘텐츠마켓 행사 참여기업에 대해 우대보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위탁을 받아 2009년부터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한 제작여건 확보 등으로 콘텐츠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돕는데 이바지 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5176억 원의 문화산업완성보증 신규공급을 지원했다.

기보 김주형 부산지역본부장은 "완성보증 지원규모를 전년도 1000억 원에서 올해 1100억 원으로 늘리고, 제작초기 콘텐츠 지원, 장르 다양화로 완성보증 저변확대 및 정책금융 역할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보는 이번 협약체결 외에도 부산 기업 공동관인 'BCM부산존'에 별도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행사기간 동안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업무를 수행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