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킬미나우>./사진=연극열전
연극 <킬미나우>./사진=연극열전
촉망받던 작가의 삶을 포기하고 지체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제이크’, 평생 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 남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 조이에게는 매순간이 힘겨운 고비가 된다. 제이크는 자식의 성장을 마냥 기쁘게만 받아드릴 수 없는 현실이 아프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오랜 희생이 몰고 온 피로와 성장기 소년의 호기심이 부딪히면서 둘의 관계에도 균열이 생긴다. 갑자기 찾아온 불행은 그들의 삶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데….
일시 7월6일까지
장소 세종S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S> 제592호(2019년 5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