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주)파워넷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상우 (주)파워넷 대표이사, 양승환 (주)파워넷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주)파워넷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상우 (주)파워넷 대표이사, 양승환 (주)파워넷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파워넷이 아이즈비전과 머큐리를 인수하면서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파워넷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365원, 29.90%)까지 올라 상한가(5930원)를 달성했으며 아이즈비전 역시 가격제한폭(1530원, 30.00%)까지 오른 상한가(6630원)를 기록 중이다. 또 머큐리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19.75%)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즈비전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이통형 외 7인이 파워넷 외 1인과 보유주식 484만7034주를 620억4200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망 보유 이동통신사업자(MVNO)의 네트워크(설비 및 주파수 등)를 임대해 재판매하는 사업자이며 국내 1호 MVNO 사업자다. 알뜰폰 가입자 기준 6위 업체로 지난 3월부터 LG유플러스 망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이통3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자회사 머큐리는 정보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이통3사에 유무선공유기(AP), 광모뎀(ONT), UTP통합모뎀 등을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은 65%에 이른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 경영권 양수를 통해 유무선 전력전자산업의 핵심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파워넷과 탄탄한 통신산업 네트워크 및 유통망을 구성한 아이즈비전, 국내 유무선 정보통신장비 유망기업인 머큐리와의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