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주가가 폭등한 아약스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주가가 폭등한 아약스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가 본격적인으로 세대교체에 나서는 듯하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연패를 차지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아약스의 젊고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해 차기 시즌을 맞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 마노 라이올라와 바르셀로나의 관계자가 이미 지난달에 만나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약스의 또 다른 ‘신성’인 도니 반 더 비크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부터 아약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만 9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 2도움을 기록한 반 더 비크는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으며,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치른 4강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면서 반 더 비크의 주가도 폭등했다. 이미 바르셀로나 외에도 파리 생제르망(PSG)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반 더 비크가 팀 동료들을 따라서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