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의정.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의정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의정은 아담한 키와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의정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위풍당당 그녀' '귀여운 여인' '루루공주'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남자셋 여자셋'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밝히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으나 15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완치해 최근엔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새친구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이날 "건강을 잃고 대인기피증 같은 것이 생겼다"면서 아픈모습을 보이기 두려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년 만에 세상밖으로 나왔다는 그는 뇌종양 투병 아픔을 고백, "건강을 되찾고 지금의 미소를 되찾기까지 15년이걸렸다. 힘든 일 겪고나면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더라"며 건강을 되찾고도 숨게 됐던 과거를 고백했다. 

멤버들이 조심스럽게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묻자, 이의정은 "너무 건강하다"면서 완치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