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이 29일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경남도 |
도 문화관광체육국이 29일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화콘텐츠분야 주요 성과로는 콘텐츠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 콘텐츠코리아 랩 구축(30억원)’, 웹툰 창작자 양성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경남 웹툰 캠퍼스 조성(8억원)’ 문체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문화융합 콘텐츠 창작활동 증진과 인력양성의 기반이 확보됐다.
‘경남 콘텐츠코리아 랩’과 ‘경남 웹툰캠퍼스’는 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비 14억원과 지방비 24억원을 투입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동관을 3층 2645㎡(800평)규모로 리모델링해 '20년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분야 주요 성과로는 올해 상반기 관광분야 성과 중의 하나는 문체부 ‘지역주도 관광개발 시범사업’에 전국 2곳 중 한 곳으로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 사업’은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지양하고 노후화된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리모델링해 세트장과 콘텐츠를 연계 활용하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문체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의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통영시․남해군․거제시가 선정되어 국비 총 8억1천만원(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은 기존의 건축물을 활용(리모델링)하여 지역 관광사업자,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마케팅조직), 관광두레 PD, 관광벤처기업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국 9개소 중 3개소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SOC 국비 공모 주요성과로는 2019년 신규사업(기금사업)으로 체육시설 생활형 SOC 공모사업에 18개소 국비 386억원(전국의 14%)을 확보하는 등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해 2019년 신규 균특사업으로는 51개소 국비 23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창원 진해구 여좌국민체육센터 등 18개 사업에 2021년까지 총사업비 1,237억원(국비386, 지방비851)를 투입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애인전용 체육관을 설치해 도민 73만여 명이 생활주변에서 편리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장애인 18만여명(전국7.2%)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체육시설이 창원시에 2개소만 있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민선7기 경상남도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애인 전용체육센터 유치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되어 장애인의 체육활동 향유기회가 확대된다.
‘문화시설분야 생활SOC 사업’은 올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방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등 4개 분야 42개소 총 215억원 규모로 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지난해 4개 분야 총 5개소 102억원보다 37개소 11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신축이나 기존 시설 리모델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거점공간 확충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협치위원회와 관광워킹그룹 운영 등 문화와 관광을 결합하기 위한 협치과 협업로 민선 7기 들어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이 획기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민․관이 함께 만드는 문화관광 비전을 통해 문화관광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