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소닉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세종시 등에서 '소닉붐'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발생했다. 

2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쯤 세종시 전역과 공주시 인근에 창문이 흔들리고 폭발음과 파열음이 나는 등 소닉붐 현상이 일어났다. 다행히 이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소닉붐은 초음속 비행기나 제트기 등이 비행 중에 음속 돌파하거나 음속에서 감속을 시도할 경우 발생하는 충격파가 지상으로 도달하면서 생성되는 큰 충격음을 말한다.

소닉붐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SNS에도 "쾅 소리가 났다", "창문이 울려서 깜짝 놀랐다", "폭발음이 들렸다" 등의 제보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군 측에 해당 시간대에 세종시 인근 상공에서 전투기 운행을 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