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첫째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는 0.06%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 -0.04%) 및 서울(-0.03%→ -0.02%)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 -0.09%)은 하락폭이 유지(5대광역시 –0.06%→ -0.05%, 8개도 –0.11%→ -0.12%, 세종 –0.12%→ -0.21%)됐다.
서울(-0.03%→ -0.02%) 신규공급 계획, 광역교통망 보완 방안,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영향으로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하며 30주 연속 떨어졌다.
강남 11개구(-0.02%→ -0.02%)의 경우 강남구는 상승·하락이 혼재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양천구는 목동 일부 단지의 상승 영향으로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지만 금천구(-0.04%)·영등포구(-0.03%)는 저가매물이 출현하며 하락 전환됐다. 강동구(-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서초구(-0.03%), 송파구(-0.01%)는 구 외곽지역에서 하락했다.
강북 14개구(-0.04%→ -0.02%)의 경우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는 일부 저가 매물 소진 이후 하락세가 주춤하며 보합 전환됐다. 반면 성동구(-0.10%)는 하왕십리·행당동 등에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동대문구(-0.06%), 성북구(-0.01%)도 신축단지 입주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대전 0.11% ▲제주 0.02% 상승, 인천(0.00%)은 보합, 충북(-0.28%), 세종(-0.21%), 경남(-0.17%), 울산(-0.15%), 경북(-0.11%), 전북(-0.09%), 강원(-0.09%)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