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사진=머니투데이 DB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사진=머니투데이 DB

LG유플러스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의 화웨이를 겨냥한 발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7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43%) 내린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리스 대사는 앞서 지난 5일 페이스북코리아 본사에서 주최한 ‘클라우드의 미래’ 콘퍼런스를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해리스 대사가 화웨이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국내 이통통신 업계에 화웨이를 배제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러한 해리스 대사의 언급이 5G 통신망 구축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