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 / 사진=뉴시스
박문석 의장. / 사진=뉴시스
성남시의회가 판교구청 부지 매각을 둘러싸고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여야간 갈등이 폭력사태로 번지면서 의사 일정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박문석 의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번 제245회 제1차 정례회는 조례 등 일반의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결산승인, 2019년 추경예산 심사가 있는 만큼 시 집행부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으로서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적 의무사항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35명의 의원들은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폭력사태로 시정질문 조례안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 일정이 모두 중단되고 있으나 이번 박 의장의 당부와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어 곧 정상화가 이뤼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