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공사 기공식’ 안내 포스터. / 자료제공=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공사 기공식’ 안내 포스터. / 자료제공=성남시
성남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던 수정구 신흥동 옛 1공단(성남 제1산업단지 1974~2004년) 부지 4만6615㎡에 오는 2021년 3월 공원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오는 7월1일 오후 6시 30분 신흥동 2458번지 건립 부지에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공사 기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추억의 공간 꿈을 담아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공사 시작 버튼 터치 세리머니, 초대가수 송가인, 박현빈, 소찬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으로 조성되는 옛 1공단은 지난 2004년 30여개 공장이 모두 이전해 15년째 공터로 남아있었다. 성남시는 총 437억원을 들여 야외 공연장, 연결 육교, 소단 폭포, 다목적 광장, 오감체험 숲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립박물관 교육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2㎡)도 세운다. 교육동은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공원 내에 오는 2024년 시립박물관도 건립하려고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1공단 부지는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