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마리나 조감도./사진제공=협성마리나
협성마리나 조감도./사진제공=협성마리나
부산 북항에 위치한 협성마리나 아파트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의하면 9일 오전 8시53분경 공사현장 2층에서 틀 작업 지시를 받고 2인1조로 작업하던 중 근로자 1명이 다른 작업을 위해 자리를 뜬 사이 다른 한명이 추락해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협성마리나는 부산 북항재개발단지에 협성종합건업에서 신축 중이며 지상 61층 규모의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조사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발견자와 현장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