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원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원래가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송, 강원래 부부와 그들의 아들 강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원래는 이날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 "가슴부터 발끝까지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인데 3개월간 지속되면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 처음에는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 정도 병원 생활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앞서 지난 2000년 11월 강원래는 불법 유턴을 하던 차에 치여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었던 바 있다.

강원래는 "그분에게 큰 원망은 없다. 그분 역시 '저 사람이 강원래를 저렇게 만든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고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제가 답답한 것은 사고 난 현장을 지나다닐 때 '이길 아니고 딴 길을 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