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발표한 2019년 7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이 1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여행의 이유>를 바짝 추격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유튜브 콘텐츠 '흔한 남매', 서점가 강타… 종합 5위 올라

또한 여름 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 독자와 20대 대학생 독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유튜브 콘텐츠 만화 <흔한 남매>가 종합 5위에 올랐고, 방학에 시험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커스 토익 수험서가 상승세를 보였다.
성인 독자들의 공부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었다.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으로 <미국 영어 회화>가 1, 2권 나란히 종합 17위와 25위로 성큼 뛰어 올랐고, 역사 강사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도 역사 교양서로 인기를 얻어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유튜버 소개 도서로 폭발적인 방을 보이고 있는 <정리하는 뇌>는 20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도 종합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유튜브 콘텐츠 '흔한 남매', 서점가 강타… 종합 5위 올라

한편 김영하 작가의 추천으로 <내 어머니 이야기>가 올해 재출간 되는 등 TV프로그램의 추천으로 절판된 책이 재출간되고, 잊혔던 책이 다시 소개 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좋은 책으로 회자 됐지만 품절 상태였던 <클루지>가 유튜버를 통해 추천되자마자 독자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재쇄에 들어가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렇게 최근에는 유튜버가 추천한 책의 판매가 요동을 치면서 출판계에도 유튜브 콘텐츠가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