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축구 팬들의 실망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 한마디라도 기대했던 팬들은 장난 섞인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과 한 마디 없이 이탈리아로 날아간 호날두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장난스럽게 러닝머신을 달리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호날두는 “집에 와 행복하다”(Nice to back home)“는 문구를 게재했다. SNS에서라도 사과의 메시지를 기대했던 팬들은 호날두에 대한 팬심이 완전히 돌아선 분위기다.
한편 이탈리아 매체 일비앙코네로는 28일(한국시간) 사리 감독이 친선경기 후 기자회견 때 호날두가 뛰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호날두가 뛰는 것이 보고 싶나? 그러면 (이탈리아로 오는)비행기 값을 주겠다”는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하며 또 다시 한국 팬들의 공분을 샀다.
한국에서는 호날두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한 파장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정작 그와 유벤투스는 이번 일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어 팬들의 분노는 계속될 전망이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