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일본정부 수출규제 여파로 2%대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9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0포인트(-2.37%) 내린 629.29에 거래됐다. 개인이 19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65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시총 상위종목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펄어비스, 케이엠더블유,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앞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일본 수출규제가 불거지기 전인 지난달 말 236조4057억원에서 이달 26일까지 222조5336억원으로 줄었다. 20거래일 만에 13조9000억원가량이 증발한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는 28.03포인트(1.33%) 내린 2038.70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 8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250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