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 /사진제공=청주 상당경찰서 |
충북 청주 야산에서 실종된 지적장애 중학생 조은누리양(14)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경찰관 107명, 소방 특수구조대 24명, 군 장병 400명, 공무원 25명과 드론 9대, 수색견 6마리 등의 장비를 투입해 조양이 실종된 주변을 수색 중이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양은 실종 당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위치 추적도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에 띄운 열화상 카메라에도 아무런 인기척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산 진입로와 인근 마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도 조양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
조양의 모친은 경찰 조사에서 "딸이 물놀이를 하던 다리 부근에 펴놓은 돗자리나 타고온 차량에 가있을 줄 알았다"며 "평소 딸은 지정한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 습성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뒤 조양에 대한 전단을 배포,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범죄 혐의로 볼 만한 뚜렷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실종, 범죄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라진 조양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조양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30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경찰관 107명, 소방 특수구조대 24명, 군 장병 400명, 공무원 25명과 드론 9대, 수색견 6마리 등의 장비를 투입해 조양이 실종된 주변을 수색 중이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 군, 민간단체 등 모두 인원 2000여명을 투입해 실종 주변을 모두 수색했으나 조양을 찾지 못했다"며 "조양을 본 목격자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양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258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가족과 산책하던 중 실종됐다.
조양은 이날 모친과 남동생, 지인 등 10명과 함께 숲 산행 체험을 하기 위해 계곡 주변을 찾은 가운데 벌레가 많아 먼저 내려가겠다며 하산한 뒤 실종됐다. 조양의 기족과 일행이 무심천 발원지를 둘러보고 1시간30분 뒤 산에서 내려왔으나 조양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의 모친은 경찰 조사에서 "딸이 물놀이를 하던 다리 부근에 펴놓은 돗자리나 타고온 차량에 가있을 줄 알았다"며 "평소 딸은 지정한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 습성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뒤 조양에 대한 전단을 배포,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범죄 혐의로 볼 만한 뚜렷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실종, 범죄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라진 조양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조양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