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지축 B-7블록에 들어서는 위스테이 지축 조감도. /사진=동양 |
1일 동양에 따르면 전날 대한제11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위스테이 지축’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동양이 시공하는 위스테이 지축은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539세대로 이뤄졌으며 연면적 8만4087㎡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동양의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의 17.19% 수준인 910억6200만원이며 올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월 입주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스테이’는 ‘어울려 산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협동조합형 민간주택 브랜드다. 조합원이 입주자인 동시에 공급자와 운영자인 주체로 주거공간은 물론 양육, 보건, 생활, 문화 등 삶을 둘러싼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아파트’다.
앞서 동양은 2016년 12월 고양지축 B-7블럭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더함·대한토지신탁과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동양은 2013년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영업망과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며 수주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6년 10월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조직이 안정화 되면서 신용도가 높아지는 등 경영 정상화가 가속화돼 영업 경쟁력도 강화됐다.
동양은 앞으로 국내 건설시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수주전략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내 공동주택용지 입찰을 비롯해 민간도급 수주활동도 강화하는 한편 공공사업종심제와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