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4분쯤 A씨(49·남)와 B씨(49·여) 부부와 C군(8)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자 일행 중 1명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진하파출소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과 수상구조 오토바이를 급파해 해변으로부터 약 3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던 가족 피서객 3명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자들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당시 표류자의 의식은 있었고, 겁에 질린 상태로 떨고있어 안정조치 후 구조 했다"며 "너울성 파도나 조류 발생시 필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가급적 해수욕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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