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네럴모터스(GM)과 KDB산업은행 등 관계자들이 주총을 갖고 연구개발 법인 분할 안건을 가결시킨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부평 한국GM 공장 본관 입구에서 노조원들이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네럴모터스(GM)과 KDB산업은행 등 관계자들이 주총을 갖고 연구개발 법인 분할 안건을 가결시킨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부평 한국GM 공장 본관 입구에서 노조원들이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20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한국GM 생산직 조합원들이 전·후반조로 나뉘어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고 이날(20일) 밝혔다.

21일에는 생산직 조합원 중 전반조만 4시간 부분파업을 한다. 사무직 조합원들은 5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후 투쟁지침 등을 정할 계획이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출범식 이후 다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잔업·특근 거부 등 향후 구체적 투쟁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8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에 따라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