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둘째. /사진=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유진 둘째. /사진=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배우 유진의 딸 로희가 5세 꼬마 숙녀로 폭풍 성장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에서는 딸 로희의 교육법에 대한 의뢰인으로 변신한 MC 유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로희와 곧 돌을 앞둔 둘째 딸 로린이 등장했다.

유진은 남편인 배우 기태영과 함께 둘째 로린이 태어나고 오히려 로희에게 더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지만, 동생이 생긴 뒤로 부쩍 예민해진 로희가 로린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고 서운해 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로희는 유치원 하원 후 집에 돌아와 엄마 유진에게 안겼다. 유진은 "안아 줄까, 업어줄까"고 물었고, 로희는 "업어 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로희는 아기 때부터 함께 한 애착 인형 '모이'의 집을 레고로 만들었다. 로희는 유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동생 로린을 돌보지 않고 도망갔다.


로희는 유진이 로린을 안고 있자, 질투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단둘이 있을 때와는 달리 싸늘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유진은 "요즘 로희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엄마는 왜 나는 안 보살펴주고 로린이만 보살펴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도 로희를 상처 안 받게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신경 쓰는데도 그런 말을 하더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