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김슬기.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김슬기가 '안재현 염문설'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거론되자 이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들려와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인 '하자 있는 인간들'을 언급하면서 출연 여배우인 오연서와 김슬기 등을 염문설의 배우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김슬기와 오연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구혜선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며 김슬기 역시 허위 사실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엄포한 상황이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21세기 가족' '이웃집 꽃미남' '잉여공주'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러브'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파수꾼'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국제시장' '수상한 그녀' '탈출' '무서운 이야기 2' '그날의 분위기' '국가대표 2' '조작된 도시'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에서도 열연했다.

특히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1부터 시즌4까지 크루로 출연한 김슬기는 청순하면서도 앳된 얼굴로 성대모사와 찰진 욕설 연기를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국민 욕동생'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김슬기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된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구혜선과 불화를 겪고 있는 배우 안재현과 동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염문설에 이름이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