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째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전세가격이 보합(0.00%) 전환했다.
수도권(0.04%→ 0.04%) 및 서울(0.05%→ 0.05%)은 상승폭 유지, 지방(-0.06%→ -0.04%)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1%→ 0.00%, 8개도 –0.09%→ -0.07%, 세종 –0.24%→ -0.01%)됐다.
서울(0.05%→ 0.05%) 강동구는 올 4분기 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보합 전환, 그 외 일부 지역은 노후화한 구축 수요 감소 등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는 신축 또는 역세권 대단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가을 이사철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 11개구(0.06%→ 0.06%)의 경우 서초구(0.13%)는 정비사업 이주 및 일부 인기 신축단지 매물 부족 등으로, 동작구(0.11%)는 뉴타운 조성에 따른 거주여건 개선, 서리풀터널 개통 이후 접근성 향상 등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영등포구(0.10%)는 문래·영등포동 등 신축과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강동구(0.00%)는 고덕동 등 9월 이후 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보합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3%→ 0.03%)의 경우 강북구(0.09%), 성북구(0.04%)는 뉴타운 위주로, 노원구(0.06%)는 일부 전세 가격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성동구(0.05%)는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도봉구(0.00%), 서대문구(0.00%)는 대체로 수급 안정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대전 0.08% ▲인천 0.07% ▲서울 0.05% ▲대구 0.04% ▲경기 0.03% ▲충남이 0.02% 상승, 제주(-0.20%), 강원(-0.16%), 경남(-0.11%), 경북(-0.09%), 전북(-0.07%) 등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