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주부단. /사진=EBS '부모성적표' 방송화면 캡처
방탄주부단. /사진=EBS '부모성적표' 방송화면 캡처

'방탄주부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방송된 EBS 교양프로그램 '부모성적표'에서는 '방탄주부단'에 소속돼 있는 정우 엄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 엄마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공중파 음악방송을 돌려보며, 거실에서 춤 연습을 하는가 하면 외모도 아이돌과 똑같이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 정우는 이 같은 어머니의 모습에 불만을 표출했다. 
정우 엄마는 "한때 정우의 방에 CCTV를 설치할 정도로 극성이었다"며 "하지만 정우를 너무 옭아맨다는 생각 때문에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큰 수술을 겪어 우울증이 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춤을 배우면서 병을 이겼다고.

이런 과정에서 정우는 엄마의 손길이 전보다 부족해지자 남몰래 가족에게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우와 그의 엄마는 '부모성적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오해를 풀고 관계를 개선했다.

한편 '방탄주부단'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주부들이 모여 방탄소년단의 춤을 연습하고 공연까지 하는 아줌마 댄스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