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6일 주민참여에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16일 주민참여에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는 지난 16일 YBM연수원 세미나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갖고 총 80개 사업에 239억300만원 예산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2명이 참석했으며 공모기간((2019. 4. 15. ~ 6. 28.) 중 접수 된 주민제안사업 325건을 논의 및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선정 등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화성시 정책비전 공유 및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철모 시장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총회 결과 ▲기배동 꽃길 만들기 사업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시정형 사업 및 예산이 결정됐다.

또한 27개 읍면동 자체사업 214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10월 중 조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화성시 시장 및 실국장으로 이루어진 조정협의회도 구성됐다.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이듬해인 12년에 첫 시행 후 현재까지 총 3기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190건의 주민사업을 심의해 2019년도 본예산에 48건, 총 30억 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