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사진=뉴스1
최도자 의원 /사진=뉴스1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66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반학교 내 장애인학생 대상 학교폭력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건수는 1893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914명의 장애학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광주는 2014년 1명, 2015년 7명, 2016년 9명, 2017년 12명, 2018년 25명 등 총 54명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특히 일반학교에서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장애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2014년 10명, 2015년 9명, 2016년 20명, 2017년 37명, 2018년 36명 등 112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장애학생들의 경우 학교폭력 사례가 오히려 늘고 있다"며 "장애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