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수어동아리, ‘경기도 수어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수어동아리, ‘경기도 수어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수어동아리 ‘손으로 전하는 사랑’이 ‘2019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수어의 올바른 보급 및 농문화의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주최·(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총 15개팀이 경연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고양시의회 수어동아리는 3번째 공연팀으로 출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 닦았던 수어 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고양시의회 수어동아리는  ‘거위의 꿈’과  ‘사랑의 배터리’란 노래를 수어로 공연해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김효금, 강경자, 김덕심, 김미수, 김보경, 김해련, 문재호, 이해림, 조현숙, 정봉식 의원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펼친 의원들은 이번 대상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어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윤승 의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농아인과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