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태인호(왼쪽)와 이유영. /사진=머니S DB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태인호(왼쪽)와 이유영. /사진=머니S DB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다음달 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 사회자도 확정됐다.
BIFF는 다음달 12일 저녁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을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인호는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미생'(2014년)에서 '성대리' 역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태인호는 지난 2015년 영화 '영도'에서 살인마의 아들인 주인공 '영도' 역을 맡아 그해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스크린에 발을 디뎠다. 그는 그해 곧바로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대형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기세를 몰아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에서 '설중매' 역을 맡아 부일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연기상을 싹쓸이했다.


한편 BIFF 개막식은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진행하는 가운데 다음달 3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BIFF는 개막 이후 열흘 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