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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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이슈가 불거짐에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미·일 무역협정 서명 발표에 이어 중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의지를 보이며 달러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2.94포인트(0.61%) 오른 2만6970.71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8.27포인트(0.62%) 상승한 2984.8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3.76포인트(1.05%) 급등하며 8007.38로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빠른 시일 내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발언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그는 "(중국은) 정말 협상의 타결을 바란다"며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일 무역협정도 호재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열고 새로운 미·일 무역협정에 서명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번 서명은 협정의 첫 단계"라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일본과 최종적이고 종합적인 협정을 맺을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소고기, 돼지고기, 옥수수, 와인 등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폐할 것"이라며 "일본의 농업시장 개방은 미국 농부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