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지원센터 준공식 /사진=홍기철기자 |
전라남도와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본부는 이날 영암 대불산단에서 산업부, 영암군,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기술지원센터는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기술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됐다.
이 구축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3억 원을 들여 9638㎡ 부지에 연구동, 시험동, 시제품 제작지원동과 관련 장비 등을 갖추게 된다.
요트 등 우리나라 레저선박 제조 분야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부품과 기자재를 대부분 유럽·미국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절실하다.
| 레저선박부품 기자재 기술지원센터 준공식 /사진=홍기철기자 |
이 가운데 1차적으로 이날 완공한 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대 평판형 완전무향실인 '해상복합 무향챔버'와 소음 진동, 해상환경 성능평가 시험장비 등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 12종을 구축했다.
레저선박 건조 기업에 대한 부품 및 기자재 시험평가와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2021년까지 전자파 성능평가 장비를 비롯한 13종의 장비를 추가로 구축, 총 15개 항목의 시험평가 지원 등 레저선박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앞으로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기술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수요가 급증하는 레저선박산업 분야의 설계·시험인증·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레저선박 건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