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는 장면이 베이징 시내 TV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는 장면이 베이징 시내 TV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중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방중할 가능성이 있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만 답했다.

이어 "이는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관련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일인 내달 6일을 전후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중국을 모두 4차례 방문,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