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이날 낮 12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구속과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3일 개천절 시위에 이은 두번째 대규모 집회로 각 참가자들은 ‘조국 문재인 이건 아니다’, ’문재인 퇴진! 조국 감옥!’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조국 장관을 규탄했다.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우파 단체 일파만파의 대한민국 공산화 저지운동 및 조국 사퇴 촉구집회가 열렸다. 서울대학교 집회추진위원회도 ‘조국 지지? 조국 저지!’ 등의 팻말을 들고 광화문 일대를 지켰다.

경찰은 이날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80개 중대 5000여 명을 동원해 일찌감치 대비 태세를 갖춘 상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한글날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김진태 의원 등도 개인 자격으로 집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