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 /사진=뉴스1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 /사진=뉴스1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해 손흥민이 마무리했다. 특히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약 7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벤투 감독은 손흥민-김신욱-황희찬으로 구성된 스리톱으로 스리랑카의 밀집수비에 맞섰다. 예상대로 스리랑카는 라인을 내리며 수세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한국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은 전반 초반 측면 공격과 백승호의 롱패스를 통해 스리랑카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6분에는 남태희의 스루패스를 황희찬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지난 3월 26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 경기 이후 손흥민의 대표팀 첫 득점이었다. 전반 11분 이강인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홍철이 손흥민에 볼을 건넸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앞서가게 됐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1-0으로 앞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