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5일) 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이 이날 주재하는 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백범 교육부 차관 등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입제도 개편이 주 논의 안건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전형 비중이 어느 선까지 높아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숫자가 정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교육 분야에서의 공정성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현안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