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호재 쏟아진 광주, 9월 수주액 479.2% 증가… 전남은 감소
지난달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은 공공부문· 재개발사업 수주 증가,도시철도 2호선 공사 수주 등 호재가 잇따르며 놀라운 증가폭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9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0.0%), ▲음료(-9.7%), ▲식료품(-12.3%)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9.5%), ▲기계장비(14.1%), ▲고무 및 플라스틱(12.1%) 등이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3.9로 전년동월대비 5.5% 감소했다.업태별로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고, 대형마트도 6.1%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64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79.2%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 및 공기업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무려 3056.0% 증가했고,민간부문도 주택재개발사업 및 부동산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179.2% 증가했다.또 주택재개발사업 등 주택공사 수주 증가로 건축부문은 전년대비 165.5%증가했고,토목부문도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사 1단계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655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 1차금속(-4.5%), ▲비금속광물(-17.6%), ▲전기·가스업(-1.9%)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75.5%), ▲기계장비(260.6%), ▲의약품(52.9%)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7.4로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4,3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5% 감소했다.

공공·민간부문 모두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각각 16.2%,24.5% 감소했다.

건축부문은 사무실,공장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7.9% 증가했으나,토목부문은 기계설치, 도로공사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4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