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3%→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1%)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5대광역시 0.05%→0.05%, 8개도 –0.05%→-0.02%, 세종 0.19%→0.03%됐다.
지방의 상승세는 2017년 3월 셋째주 이후 135주만이다.
서울(0.09%→0.10%)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강북·강동구는 보합을 나타냈지만 서울 대부분의 지역은 가을철 이사, 신축 및 학군수요, 청약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구(0.11%→0.13%)의 경우 강남구(0.20%), 서초구(0.14%), 송파구(0.14%)는 학군수요 및 가을철 이사수요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관악구(0.19%)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올랐다.
또 영등포구(0.16%)는 영등포·신길동 위주로, 강서구(0.14%)는 마곡지구 기업 이전에 따른 이주 수요로, 양천구(0.11%)는 목동 위주로 뛰었다. 반면 강동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강북 14개구(0.05%→0.06%)는 강북구(0.00%)가 신규 입주 단지(해링턴 플레이스 1028가구) 영향 등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종로구(0.15%)는 창신·숭인동 일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중구(0.12%)는 교통 및 주거환경 양호한 순화동·남대문로5가 일대 위주로, 은평구(0.07%)는 수색동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0.16% ▲경기 0.14% ▲대구 0.12% ▲서울 0.10% ▲인천 0.09% 올랐고 제주(-0.15%), 강원(-0.14%), 경북(-0.07%), 전북(-0.05%), 부산(-0.0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