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역,소규모 제조업체 '지게차' 안전불감증 여전
광주권역 소규모 제조업체의 지게차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광주권역 제조업체에서 지게차로 인한 사망사고는 3건(근로자1명, 사업주2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10년간 지게차 작업 중 1645명이 다치고 11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일부지역 제조업체 81개소를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호장치(백레스트, 헤드가드, 전조·후미등 등)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지게차를 보유한 38개소를 적발해 현장 시정을 시켰다. 

이와함께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무자격자 운행 등 법 위반사항이 심각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영세 사업장의 지게차 운전면허 취득자 채용에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은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근로자 역시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반 하는 경우 강력히 조치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